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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의미는 무엇일까?

DXY® 2023. 6. 23. 22:08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의미 총정리

주민등록번호는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식별하는 중요한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앞자리와 뒷자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민번호 앞자리는 생년월일을 나타내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뒷자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번호 앞자리의 의미

주민번호 앞자리는 개인의 생년월일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태어난 연도와 월을 알 수 있습니다. 주민번호 앞자리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도에서 개인 식별에 사용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정보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주민번호 뒷자리의 의미

주민번호 뒷자리는 주민등록번호의 뒷 7자리를 말합니다. 이 7자리는 여러 가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번호는 성별을 나타내며, 1과 2는 1900년부터 1999년까지 출생한 남자와 여자를 나타냅니다. 3과 4는 2000년 이후 출생한 남자와 여자를 의미합니다. 또한, 5와 6은 1999년 이전에 등록된 외국인 남자와 여자를 나타내며, 7과 8은 2000년 이후에 등록된 외국인 남자와 여자를 나타냅니다. 9와 0은 주민번호 뒷자리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9는 1899년 이전에 출생한 남성을, 0은 1899년 이전에 출생한 여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이미 사망한 분들이므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번호입니다.

뒷자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번호는 출생 지역을 나타냅니다. 뒷자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번호는 출생 지역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00-08은 서울특별시를, 09-12는 부산광역시를, 13-15는 인천광역시를, 16-25는 경기도를, 26-34는 강원도를, 35-39는 충청북도를, 40-41은 대전광역시를, 42-43과 45-47은 충청남도를, 44와 96은 세종특별자치시를, 48-54는 전라북도를, 55-64는 전라남도를, 65-66은 광주광역시를, 67-69은 대구광역시를, 70-81은 경상북도를, 82-84와 86-91은 경상남도를, 85-90은 울산광역시를, 92-95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나타냅니다. 세종시의 경우 처음에는 44번을 사용했지만, 4가 연속해서 나오는 것에 대한 민원이 이어져 96이 추가되었습니다.

뒷자리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번호는 출생신고를 한 주민센터의 고유 번호입니다. 이 번호는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한 것으로, 각 주민센터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번호는 해당 주민센터에 그날 등록한 순서를 나타냅니다. 보통은 1번 또는 2번으로 표시되며, 그날 해당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등록한 순서입니다. 과거에는 베이비 붐 시대로 인해 뒷자리가 3부터 4까지 다양했지만, 요즘은 출산율이 낮아 대부분 1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숫자인 일곱 번째 번호는 주민등록번호의 검증번호입니다. 이 숫자는 주민번호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정한 공식에 따라 계산되며, 검증코드를 제외한 12자리 숫자에서 각 숫자와 2부터 9까지의 순서대로 곱한 뒤에 9 다음에는 다시 2부터 5까지의 순서대로 곱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곱한 결과를 모두 더한 뒤에 11로 나눈 나머지 값을 구합니다. 이 나머지 값은 검증숫자로 사용됩니다. 만약 나머지 값이 10이 나오면 0으로, 11이 나오면 1로 간주됩니다.

이렇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는 성별, 출생 지역, 주민센터 고유 번호, 등록 순서, 그리고 유효성을 나타내는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개인을 식별하고 행정 절차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결론적으로, 주민등록번호의 뒷자리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개인정보의 보호와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유출과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